‘어벤져스4’, 드디어 예고편 공개..부제는 ‘엔드게임’·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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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4’가 예고편과 함께 부제를 공개했다. 부제는 ‘엔드게임(END GAME)’이다.


지난 7일 CGV 측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한국자막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벤져스4’의 부제가 ‘엔드게임’이 될 거라는 건 이미 어느 정도 알려진 얘기였는데, 공식적으로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마블 측은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영화의 부제까지도 철통보안으로 비밀을 지킨 바다.


예고 영상은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이어 분)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토니 스타크는 홀로 우주를 떠돌고 있었고 식량은 떨어지고 산소는 곧 떨어질 상황이었다. 그리고 페퍼 포츠에게 메시지를 남기며 “모든 것엔 끝이 있지”고 말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호크 아이 클린트 바턴(제레미 레너 분)이 등장하는데 화살을 들고 있는 게 아니라 칼을 들고 사람들을 죽이는 모습으로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호크 아이, 앤트맨 스캇 랭(폴 러드 분), 마블의 첫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이 ‘어벤져스4’ 출연이 예상되는 이미지가 유출되기도 했는데 예고편에 호크 아이를 비롯해 앤트맨이 캡틴 아메리카 스티븐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분)를 찾아간 내용이 그려졌다.


캡틴 마블의 등장은 그려지지 않은 상황.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상황을 해결할 키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10년의 역사를 정리하는 영화가 될 예정이다. 루소 형제 감독은 시리우스 XM의 ‘스웨이스 유니버스(Sway's Universe)’에 출연해 ‘어벤져스4’의 결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조 루소 감독은 “타노스는 아주 강력한 빌런이며, 타노스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매우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기꺼이 그런 희생을 치를 것이며, 마블 세계관을 뒤흔들고 싶다”고 밝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년 동안 쌓아온 마블 세계관의 정점을 찍는 작품이며, 이어지는 ‘어벤져스4’는 10년간의 역사를 정리하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 장을 여는 작품이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판도를 바꿀 엄청난 결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당초 북미 개봉 및 국내 개봉은 2019년 5월 3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마블 측은 공식 SNS을 통해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를 공개하며 4월 26일 개봉이라고 알려 좀 더 일찍 만나볼 수 있을 듯하다.



‘어벤져스4’, 드디어 예고편 공개..부제는 ‘엔드게임’·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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